권역별로 정책설명회 5회 실시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은 자가 안전점검 문화 확산을 위해 ‘시설물 자율안전점검 앱’을 활용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앱을 통한 지원 대상은 도로, 철도, 건축 등 국토교통 분야 국가안전대진단 대상시설물 624개소이다.
‘자율안전점검 앱’은 앱에 내장된 점검표에 따라 시설물을 체크하고 현장 사진을 첨부하면 PDF 형식의 점검 보고서가 자동 생성된다. 종이로 된 점검표와 현장 촬영을 위한 카메라를 따로 사용하는 기존 방식과 비교하면 사용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이다.
공단에서는 자율안전점검 앱의 성공적인 도입과 정착을 위하여 찾아가는 정책설명회를 활용해 권역별로 5회에 걸쳐 앱 사용법 강의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공단 유튜브 채널 등도 적극 활용한다.
한편, 공단은 민간 시설관리자에게 자율안전점검 앱을 소개하고 1:1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는 등 자율안전점검 앱을 활용한 자가 안전점검 문화확산에 적극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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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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