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드벨벳(Red Velvet) 첫 유닛인 아이린&슬기의 첫 미니앨범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오늘(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레드벨벳-아이린&슬기(이하 아이린&슬기)가 지난 6일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Monster'(몬스터)가 캐나다,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 등 45개 지역에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차트 뿐만 아니라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예스24 등 국내 각종 음반 차트에서도 1위를 석권했으며, 타이틀 곡 'Monster' 역시 공개 직후 음원 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벅스, 바이브, 모모플 등에서 1위(오전 9시 기준)를 기록했다.
아이린&슬기의 첫 번째 미니앨범 'Monster'에는 콘셉추얼한 가사와 강렬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타이틀곡 '몬스터'를 비롯해 다채로운 음악 색깔의 총 6곡이 수록됐다.
'몬스터'는 '상대방의 꿈 속에 들어가 춤추고 놀며 빠져들게 하는 괴물'을 가사로 표현했으며 묵직한 베이스와 강렬한 덥스텝 사운드로 독특한 느낌을 준다.
한편, 아이린&슬기의 타이틀 곡 'Monster' 뮤직비디오는 7월 7일 낮 12시 유튜브 및 네이버TV SMTOWN 채널에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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