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웰, 이탈리아 FCA와 ‘스마트클린팩토리’ 2차 수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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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웰, 이탈리아 FCA와 ‘스마트클린팩토리’ 2차 수출 논의
  • 김동명 기자
  • 승인 2020.07.0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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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현장 오염물질 저감 니즈 파악
올스웰 임직원들이 FCA 사와 온라인 화상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올스웰 제공
올스웰 임직원들이 FCA 사와 온라인 화상미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올스웰 제공

[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올스웰은 이탈리아 FCA(Fiat Chrysler Automobiles)의 요청에 따라 환경규제에 따른 오염물질 저감효과, 에너지 효율 상승, 설계비용과 스마트클린팩토리 등에 관한 2차 화상회의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올스웰 측에 따르면 이날 화상회의에서 심층적인 Case study 설명 및 구체적인 Q&A를 통해 현재 FAC측 생산현장에 필요한 오염물질 저감에 대한 니즈를 파악했다고 설명했다.

FCA는 피아트, 크라이슬러, JEEP, 페라리, 마세라티, 알파로메오, 램 등 총 12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로 푸조, 시트로엥, DS 등의 브랜드를 보유한 PSA그룹과 합병함에 따라 판매량 기준 세계 4위 규모의 자동차 기업 도약을 앞두고 있다.

2015년에 설립된 올스웰은 국내외 철강 및 자동차 산업의 제조공정에 공기유동설계 및 공기정화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경제성 확보와 환경보호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올스웰 관계자는 “양사 모두 코로나19로 인해 이탈리아 현장에서 직접 만나지 못하고 비대면 화상미팅으로만 이뤄지는 현재 상황을 안타까워했다”며 “한국의 스타트기업과 기술교류를 진행하는 것은 그만큼 올스웰이 유럽의 기존 업체들과 차별성을 갖는 독보적인 산업공기기술 보유의 엔지니어링 회사라는 것을 입증하는 내용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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