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중 입장 허용’ 유력 PGA 메모리얼 토너먼트 결국 ‘무관중’ 경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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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 입장 허용’ 유력 PGA 메모리얼 토너먼트 결국 ‘무관중’ 경기 개최
  • 한종훈 기자
  • 승인 2020.07.0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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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메모리얼 토너먼트 우승자 패트릭 캔틀레이(왼쪽)와 대회 개최자 잭 니클라우스. 사진= 연합뉴스.
2019년 메모리얼 토너먼트 우승자 패트릭 캔틀레이(왼쪽)와 대회 개최자 잭 니클라우스. 사진= 연합뉴스.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관중 입장을 허용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었던 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가 결국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모리얼 토너먼트는 16일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에서 개막할 예정이다.

PGA 투어는 7일(한국시간) “다음 주 열리는 메모리얼 토너먼트에 관중 입장을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메 PGA 투어는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시즌을 중단했다가 6월 11일 찰스 슈와브 챌린지로 약 3개월 만에 대회를 재개했다. 시즌 재개 후 5개 대회를 무관중으로 치르고 메모리얼 토너먼트에는 갤러리를 받을 예정이었다.

하지만 PGA 투어는 최근 코로나19가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기 때문에 무관중으로 대회를 치르고 프로암도 열지 않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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