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2019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 실시
상태바
이천시, 2019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 실시
  • 나헌영 기자
  • 승인 2020.07.07 13: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나헌영 기자]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7월 7일부터 8월 10일까지 '2019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968년 한국산업은행에서 처음 실시 한 후 올해로 43회째를 맞는 광업·제조업 조사는 고용구조 및 자산내역 등을 파악해 각종 정책수립 및 산업연구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2019년 12월 31일 기준 관내에서 광업‧제조업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0인 이상의 사업체(418개)가 대상이며, 종사자수 및 연간 급여액, 매출액, 영업비용, 디지털 플랫폼 이용여부 등 사업체 경영과 관련된 14개 항목에 대해 조사한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이 직접 각 사업체를 방문해 면접조사를 하는 것이 원칙이나, 상황에 따라 비대면 조사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엄격히 비밀이 보장되며, 통계 작성 목적 이외의 다른 용도로는 절대 사용되지 않으므로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19년 기준 광업·제조업조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정보통신과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