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천안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유관기관 방문 지역 현안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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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천안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유관기관 방문 지역 현안 청취
  • 조남상 기자
  • 승인 2020.07.0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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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공공기관에 제8대 천안시의회 후반기 시작을 알리면서 협조 당부

[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천안시의회 의장단(의장 황천순)은 6일 태조산 공원 내 ‘천안인의 상’ 참배를 시작으로 유관기관을 방문하며 제8대 후반기의회의 본격적인 의정 행보에 나섰다.

천안인의 상을 참배하고 있는 제8대 천안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천안인의 상을 참배하고 있는 제8대 천안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이번 유관기관 방문에는 황천순 의장, 정도희 부의장과 유영진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허욱 의회운영위원장, 안미희 행정안전위원장, 김월영 복지문화위원장, 정병인 건설교통위원장, 권오중 윤리특별위원장 8명이 나섰다.

‘천안인의 상’ 참배 후 생활폐기물수집운반업체인 청화공사를 찾아 환경 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 후, 시장실을 찾아 박상돈 시장과 담화를 나누며 의회와 행정부간의 상호 조화와 협치에 뜻을 모았으며 이어 시청 브리핑실을 찾아 지역 언론인들에게 제8대 후반기 천안시의회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오후에는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 및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을 시작으로 동남경찰서, 서북경찰서, 천안교육지원청, 감염병대응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8대 후반기 의회의 시작을 알리고 각 기관의 운영 현황과 현안 사항을 들었으며 시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으로서 함께 고민하고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황천순 의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위해서는 시와 의회뿐만 아니라 관내 여러 공공기관들이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야한다”며 “그동안 천안시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공공기관장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8대 후반기 의회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천안 조남상 기자/cooki79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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