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전통시장, 5일장 임시 휴장 코로나19 확산방지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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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전통시장, 5일장 임시 휴장 코로나19 확산방지 ‘총력’
  • 한성모 기자
  • 승인 2020.07.0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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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전통시장.(사진제공=영광군)
영광전통시장.(사진제공=영광군)

[매일일보 한성모 기자] 전남 영광군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및 전라남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7일부터 오는 20일까지 2주간 영광고추특화시장 일원에서 열리는 영광전통시장(5일장)을 임시 휴장한다.

영광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영광전통시장 상인회(김길섭 영광전통시장 회장)의 협조를 얻어 임시 휴장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1, 6일이 들어간 날 열리는 영광전통시장(5일장)은 오는 11일, 16일 휴장한다.

임시 휴장 연장 여부는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검토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광주·전남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우리 군에도 확진자가 발생함에 이를 차단하기 위해 시장 상인과 지역주민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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