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 50여개 분야 공개채용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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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50여개 분야 공개채용 개시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0.07.0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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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국내외 영업‧기획‧마케팅‧생산관리 등 오는 14일까지 진행
지난해 1월 진행된 공채 신입사원 교육과정. 사진=경동나비엔 제공
지난해 1월 진행된 공채 신입사원 교육과정. 사진=경동나비엔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경동나비엔은 올해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4일까지 연구개발(R&D)을 비롯해 국내 및 해외 영업, 기획, 마케팅, 생산관리 등 50여개 분야를 대상으로 신청이 이뤄진다. 

경동나비엔은 에너지 절감과 환경보호의 길잡이라는 뜻을 담은 사명처럼 친환경 콘덴싱보일러를 아시아 최초로 개발했다. 프리미엄 온수매트로 난방 에너지 사용을 줄이는 등 국내 난방 문화의 변화를 주도해왔다. 기술력과 글로벌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현지화를 기반으로 대표적인 내수산업이던 보일러의 수출산업화를 이끌었다. 

경동나비엔은 이번 채용을 통해 국내는 물론 북미, 러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 함께 할 인재들을 모집할 계획이다. 우수한 인재를 채용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생활환경기업으로의 변화를 가속화하겠다는 뜻이다. 

지난 4월 친환경보일러 의무화 이후 확대되는 콘덴싱보일러 시장에서의 소비자 니즈에 대응하고, 실내 생활이 늘어나는 상황 속에서 지난해 출시 이후 실내공기질 관리에 새로운 대안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청정환기 사업도 확대할 예정이다.

박성근 경동나비엔 경영관리본부장은 “경동나비엔은 에너지의 효율적인 활용과 환경보호를 실현하는 기술로, 전 세계 고객의 삶에 함께하는 쾌적한 생활환경 파트너로 성장해가고 있다”며 “이번 채용에 미래를 함께할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의 위험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경동나비엔의 상반기 공채의 채용의 전 과정은 정부의 방역 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며 진행된다. 비대면 면접을 활용하고, 대면면접 시에도 면접대상자의 체온 검사, 대기 시 거리 유지 등을 통해 감염병 예방과 지원자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조치들을 최대한 진행할 예정이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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