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연봉 1위 ‘셀트리온 헬스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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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연봉 1위 ‘셀트리온 헬스케어’
  • 신승엽 기자
  • 승인 2020.07.07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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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 조사, 코스닥 시총 상위 50대 기업 평균 연봉 5925만원
사진=사람인 제공
사진=사람인 제공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가 3년 연속 코스닥 상장사 1인당 평균 연봉 수위를 기록했다. 

7일 사람인에 따르면 코스닥 시총 상위 50대 기업의 사업보고서(지난해 결산 기준)를 분석한 결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직원 1인당 평균 1억4800만원을 기록해 전체 1위를 차지했다. 

PI첨단소재(1억2100만원), 스튜디오드래곤(9202만원), 에스에프에이(8769만원), SK머티리얼즈(8400만원), NICE평가정보(7700만원), 펄어비스(7281만원), 제넥신(7200만원), 고영(7100만원), CJ ENM(680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코스닥 시총 50대 기업 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5925만원으로 집계됐다. 평균 연봉 1억원 이상을 기록한 회사는 2곳이었다. 

성별 평균 연봉은 다소 차이가 있었다. 남녀별 합계 평균 연봉을 밝힌 기업(31개사)을 비교한 결과, 남성 직원의 평균 연봉은 6475만원으로, 여성(4477만원)보다 1998만원 더 많았다.

남성 평균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PI첨단소재로, 지난해 1인당 평균 1억2500만원을 지급했다. 이어 스튜디오드래곤(1억1389만원), NICE평가정보(9000만원), 에스에프에이(8979만원), SK머티리얼즈(8800만원) 순이었다.

여성 평균 연봉 1위도 PI첨단소재(7400만원)였다. 스튜디오드래곤(7341만원), 덕산네오룩스(5879만원), SK머티리얼즈(5600만원), 에이비엘바이오(5500만원) 순으로 이어졌다. 

직원 평균 근속연수를 공개한 기업(48개사)의 평균 근속연수는 4.9년으로 집계됐다. 이중 PI첨단소재(15.1년)가 가장 긴 근속연수를 기록했다. 파라다이스(10.4년), 에스에프에이(9.5년), 이오테크닉스(8.1년), 동진쎄미켐(7.7년), 리노공업(7.7년), 케이엠더블유(7년), NICE평가정보(6.8년), RFHIC(6.7년), SK머티리얼즈(6.5년) 등이 뒤따랐다. 

담당업무 : 생활가전, 건자재, 폐기물,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
좌우명 : 합리적인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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