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 7~9일 경기도소방학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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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 7~9일 경기도소방학교서 개최
  • 강세근 기자
  • 승인 2020.07.06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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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30개 소방서 대표 선수 248명 참가
화재진압‧구급‧몸짱소방관 등 5개 분야 6개 종목
‘소방기술경연대회’ 개최 (제공=경기소방)
‘소방기술경연대회’ 진행 장면. 사진=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최강소방관과 구조전술, 응급처치, 화재진압 등 소방활동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각종 소방기술을 겨루는 ‘2020년 경기도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이달 7일부터 9일까지 사흘 간 용인소재 경기도소방학교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소방기술경연대회에는 도내 30개 소방서에서 248명의 대표 선수가 참가해 구조(최강소방관‧응용구조전술), 화재진압(속도방수), 구급(응급처치 팀 전술), 몸짱소방관 등 5개 분야 6개 종목에서 소방기술경연을 펼친다. 

종목별로 점수를 합산해 우승 1개서와 준우승 2개서, 장려 2개서 등 5개서를 선발해 도지사 상장을 수여하며 소방관서 평가에 반영된다. 최강소방관 등 48명에게는 개인시상을 한다.

또한 분야별 1위(최강소방관 1‧2위) 선발팀 또는 선발자는 오는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충남 공주 소재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릴 예정인 전국대회에 도 대표 선수 자격으로 출전한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경기도소방은 지난해 전국대회에서 종합성적 2위를 차지해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며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대회를 진행할 수 있도록 세밀한 주의를 기울여 도민들의 관심과 힘찬 응원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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