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수원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 사회적 위기 속에서 안전에 더 취약할 수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6개 드림스타트 협력·후원 기관과 ‘심리 검사·치료’, ‘안과 검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수원시 관내 3개 드림스타트 센터(우만·세류·영화) 아동 중 통합사례관리사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아동을 지원 대상으로 한다.
협약 기관과 업소는 버드내아동발달센터, 해맑은정신건강의학과, 행복한우리동네의원, 연세소울정신건강의학과와 밝은미소안과, 다비치안경 북수원홈플러스점으로 지난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 서비스와 심리 검사·치료, 안과 치료, 안경 제공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사회적 배려계층 가정 만 12세 이하 영유아·어린이와 그 가족에게 건강·복지·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현재 3개 드림스타트 센터(우만·세류·영화)에서 영유아·어린이 856명을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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