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 생활안전사고 대응 생활안전대 편성 및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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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소방서, 생활안전사고 대응 생활안전대 편성 및 운영  
  • 차영환 기자
  • 승인 2020.07.06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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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집제거, 동물포획, 잠금장치 개방, 자연재난, 전기·가스사고 등
화성소방서 전경
화성소방서 전경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화성소방서(서장 조창래)는 시민의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생활안전사고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생활안전대』를 편성하여 시범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생활안전대는 소방기본법 제16조3에 규정하고 있는 생활안전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태안119안전센터에 생활안전 구조장비를 적재한 차량 1대와 응급 구조사 자격을 갖춘 구조대원을 배치하여, 긴급을 요하지 않는 생활안전 및 위험제거 활동(벌집제거, 동물포획, 잠금장치 개방, 자연재난, 전기·가스사고 등)을 담당하게 된다.

그동안 긴급하지 않은 재난에 대한 전담 인력과 장비가 없어 관할 구조대 및 안전센터에서 출동하여 화재·교통사고 등 긴급한 재난발생시 소방력 공백이 우려되었으나 생활안전대 운영으로 긴급한 재난 출동에 전념할 수 있게 되었다.

조창래 화성소방서장은 "생활안전 전담 출동대 운영으로 시민의 안전에 대한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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