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한국서비스대상’서 19년 연속 아파트부문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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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한국서비스대상’서 19년 연속 아파트부문 대상
  • 전기룡 기자
  • 승인 2020.07.0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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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주택 공급자 넘어 종합 서비스 기업으로 발돋움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좌측)가 2020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아파트부문 종합대상을 수상 후 기념 촬영 중이다. 사진=롯데건설 제공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좌측)가 2020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서 아파트부문 종합대상을 수상 후 기념 촬영 중이다. 사진=롯데건설 제공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롯데건설이 주거 브랜드 ‘롯데캐슬’과 ‘르엘’을 통해 19년 연속 서비스 부문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롯데건설은 지난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0 한국서비스대상’에서 19년 연속 아파트부문 종합대상을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한국서비스대상은 한국표준협회(KSA)에서 주관하는 상이다. 국내 서비스 산업 향상을 목표로 고객 중심의 서비스 품질경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 전반에 서비스 성과가 탁월한 기업에게 주어진다.

롯데건설은 1999년 국내 주택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롯데캐슬’을 출시하며 브랜드 아파트 시대를 열었다. 2016년에는 롯데캐슬 브랜드 로고와 디자인을 대폭 교체했으며, 지난해에는 ‘롯데캐슬3.0’과 함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인 ‘르엘’도 론칭했다.

특히 롯데건설은 고객 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롯데캐슬 및 타사 주요 브랜드 아파트 단지를 직접 방문해 ‘Home Visit’ 분석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를 분석한 결과는 향후 롯데캐슬의 품질과 서비스 개선안에 반영된다.

이번 수상으로 롯데건설은 단순한 주택공급자를 넘어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넘어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민간임대주택 자산운영서비스 플랫폼 ‘엘리스’(Elyes), 입주민 대상 무상 서비스 ‘캐슬플러스 서비스’ 등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롯데캐슬의 브랜드 미션인 ‘우리 가족이 살 집을 짓는다는 마음으로 입지선정, 상품개발, 품질, 서비스 등 각 분야에서 끊임없이 고민하고 앞서겠다’를 실천하고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19년 연속 한국서비스대상 수상을 계기로 다시 한번 초심으로 돌아가 롯데캐슬이 고객 마음 속에 항상 1등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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