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플랫폼시티 현장서 주민소통·상담소 운영
상태바
용인시, 플랫폼시티 현장서 주민소통·상담소 운영
  • 김길수 기자
  • 승인 2020.07.06 16: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용인시는 6일 기흥구 이현로 29번길 26-6 소실마을 마을회관에서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개발사업 주민소통·상담소를 1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플랫폼시티-토지이용계획도
플랫폼시티-토지이용계획도

플랫폼시티 개발사업에 대한 공람서류를 보기 위해 시청을 방문하기 어려운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고 현장에서 주민·토지주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서다.

시는 기간 중 이곳 상담소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민들을 상대로 개발계획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할 방침이다.

또 주민의견서 제출 방법을 안내하고, 이주 대책이나 대토보상을 포함한 사업 진행 전반에 대해 상담을 진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사업구역 내 원주민뿐 아니라 임차상인을 포함한 소상공인과의 상생 방안도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15일까지 주민의견 청취를 위한 공람공고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구역지정과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2022년 실시계획을 인가해 2023년 착공하는 것을 목표로 플랫폼시티 개발사업에 대한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