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과자선물세트 ‘간식자판기’ 이커머스 통해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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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과자선물세트 ‘간식자판기’ 이커머스 통해 선봬
  • 김아라 기자
  • 승인 2020.07.06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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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달콤·짭짤 3종 구성, 취향따라 선택
온라인 외 오프라인·B2B 판매 채널 확대 예정
이커머스 전담조직 확대 개편 통해 마케팅 강화
간식자판기3종. 사진=롯데제과 제공.
간식자판기 3종. 사진=롯데제과 제공.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롯데제과는 과자선물세트 ‘간식자판기’ 3종을 이커머스 채널을 통해 먼저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간식자판기’는 상단과 하단 2층 구조로 진열 케이스를 구성, 제품 진열이 한 눈에 들어올 수 있도록 디자인돼 소장하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제품이다. 또 모든 과자를 먹고 나서도 다른 과자로 채울 수 있어 사무실이나 일반 가정에서 간식 진열대 등으로 사용하기에도 좋다. 롯데제과는 향후 간식자판기 판매 채널을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B2B 시장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 제품은 과자의 맛에 따라 ‘오리지널’·‘달콤’·‘짭짤’ 등 3종으로 구성된다. ‘간식자판기 오리지널’은 롯데제과의 대표 제품을 중심으로 구성, ‘자일리톨’·‘몽쉘’·‘마시는 오트밀’ 등 20종의 제품이 들어 있다. ‘간식자판기 달콤’은 주로 달콤한 맛의 제품을 위주로 ‘카스타드’·‘칸쵸’· ‘말랑카우’ 등 19종으로 구성했다. ‘간식자판기 짭짤’은 짭잘한 스낵류를 중심으로 ‘꼬깔콘’· ‘도리토스’·‘제크’ 등 20종으로 구성했다.

이 제품은 현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롯데제과 스토어)에서 살 수 있다. 향후 쿠팡·이베이 등 온라인 판매처를 확대하는 한편 오프라인 채널에서도 출시할 예정이다. 판매 가격은 2만9000원으로, 권장소비자가 대비 20%가량 저렴하다.

한편 롯데제과는 최근 성장하고 있는 이커머스 사업에 주목하며 별도의 이커머스 전담 조직을 팀에서 부문으로 승격시키고 확대하는 등 이커머스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업계 최초로 선보인 과자 구독 서비스 ‘월간 과자’는 사전 예약 3시간 만에 조기 종료됐다. 지난 3월에 선보였던 ‘롯데제과X흔한남매 한정판 과자세트’도 출시 일주일 만에 완판됐다. 이밖에 롯데제과는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해 신제품과 프로모션을 진행했으며, 롯데제과의 이커머스 누계 매출은 올해 6월까지 전년 대비 약 120% 이상 신장했다.

롯데제과는 비대면 소비문화 등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이커머스 시장 공략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다.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좌우명 : 불가능이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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