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파고다어학원이 정부 지침에 따라 전 지점 QR코드 기반의 전자 출입명부를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19가 지속해서 확산되면서 사람이 많이 다니는 시설에 전자 출입명부가 의무화됐다. 이에 파고다어학원은 수강생들에게 강의실에 들어서기 전 열 화상 카메라 혹은 체온계를 통해 체온을 측정한다. 강의실에서 QR코드를 진행하는 한편, 학원 등록 및 상당방문 목적 시 방문기록을 남기게 하고, 스마트폰이 없거나 고장 났다면 건강 상태 질문서를 수기로 작성하는 방법을 취하고 있다.
파고다어학원은 내부 곳곳에 손 소독제뿐만 아니라 공기 살균기 설치와 주기적인 방역 관리 등으로 예방 조치 및 안전한 환경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여기에 2인 1조 내부감사를 꾸려서 전 지점을 지속 방문하고, 예방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한편, 수강생들의 QR코드 실행 방법의 이해를 돕기 위해 파고다어학원 라쌤토익 라수진 강사와 진짜중국어 성구현·진준 강사가 직접 영상에 참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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