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2020년 안전경영 선포식’ 개최
상태바
LH, ‘2020년 안전경영 선포식’ 개최
  • 성동규 기자
  • 승인 2020.07.06 09: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성동규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진주 본사에서 ‘2020년 안전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으로 한층 높아진 안전에 대한 국민의 눈높이에 부응하고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 등 LH 안전문화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LH는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에도 주요사고 발생위험이 큰 발주공사 분야에 대해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발주자 의무 강화를 위해 건설사업 추진 단계별로 안전법령과 제도 등이 적절히 작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할 예정이다.

중대 재해 발생위험이 큰 타워크레인, 가설구조물(비계·동바리갱폼), 화재 분야에 대한 전문가 점검을 의무화할 예정이다.

다가오는 여름철 불볕더위에 대비해 건설현장 내 고령 근로자, 기저질환자를 대상으로 이동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스마트 헬스케어 밴드를 도입해 취약 근로자의 건강상태와 위치 확인, 응급 상황 시 신속한 대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변창흠 LH 사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LH가 무엇보다 우선시하는 가치로 LH 현장에서 근무하는 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