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아클라우드 감일’ 9월 분양…홍보갤러리 운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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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아클라우드 감일’ 9월 분양…홍보갤러리 운영 중
  • 최은서 기자
  • 승인 2020.07.0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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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생활권 감일지구내 오픈 에어 몰로 개발
네덜란드 카브사가 설계한 ‘체험형 놀이터 & 이벤트광장 조형물 클라우드(Cloud)’ 이미지. 사진=대우건설
네덜란드 카브사가 설계한 ‘체험형 놀이터 & 이벤트광장 조형물 클라우드(Cloud)’ 이미지. 사진=대우건설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혁신적인 대형상업시설이 감일지구에 들어선다.

대우건설은 오는 9월 송파구와 맞닿은 감일지구에 중심상업용지 1BL에 지하1층~지상2층 총 3만8564㎡(약 1만1600평) 규모의 ‘아클라우드 감일’을 공동주택 496가구 ‘감일 푸르지오’와 동시 공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아클라우드 감일’은 대우건설이 새롭게 선보이는 상업시설 브랜드 ‘아클라우드’의 첫 적용 상품이다. ‘아클라우드’는 호(弧)를 뜻하는 ‘ARC’와 구름을 의미하는 ‘CLOUD’의 합성어이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아클라우드 감일’은 온라인 소비에 지친 현대인들이 휴식, 문화, 여유, 힐링과 함께 소비를 즐길 수 있도록 ‘패밀리, 힐링, 에코(Family, Healing, ECO)’라는 개발 콘셉트로 설계됐다.

전체 대지면적의 30% 이상을 열린 공간(오픈 에어- Open Air)로 구성하고 세계적인 공간기획 전문설계사인 네덜란드 카브(CARVE)사가 대형 체험형 놀이터, 이벤트광장과 조경을 디자인한다. 또 전체 면적의 36%에 해당하는 총 6개의 대형 앵커시설을 유치해 각 층에 골고루 배치되도록 설계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감일지구는 168만7000㎡(51만평) 부지에 약 1만3000여 가구가 공급되는 신도시급 택지지구이다. 사실상 송파 생활권으로 분류되며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지구와 3기 교산신도시 등 5km 내 약 90만명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흡수할 수 있다.

오픈 전에 사전 상담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강남구 대치동 대우건설 써밋갤러리 3층에 6일부터 홍보갤러리를 운영하며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개별 예약상담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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