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616곳 광업·제조업체 경영실태 파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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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616곳 광업·제조업체 경영실태 파악 나서
  • 김길수 기자
  • 승인 2020.07.06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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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출하액·수입액 등 14개 항목 방문·인터넷 조사 병행

[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성남시는 오는 7월 7일부터 8월 10일까지 지역 내 616곳 광업·제조업체의 산업활동과 경영실태 파악에 나선다.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과 민간기업의 경영계획 수립에 필요한 기초 통계자료를 만들기 위해 이뤄지는 국가승인 통계 조사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 말일 기준 10명 이상의 종사자를 둔 광업·제조업 분야 사업체다.

성남시 조사 요원(14명)이 각 사업체를 방문해 종사자 수와 연간 급여액, 제품 출하액과 수입액, 유형자산 등 14개 항목을 면접 조사한다.

인터넷 조사도 병행한다.

희망 사업체는 면접 조사차 방문하는 조사 요원에게 참여번호를 받은 뒤 이달 31일까지 통계청 경제통합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조사에 응하면 된다.

조사 과정에서 수집한 모든 정보는 통계자료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통계법에 따라 사업체의 비밀은 엄격히 보호된다.

조사 결과는 통계청이 내년 1월 확정 공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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