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15기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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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15기 발대식 개최
  • 홍석경 기자
  • 승인 2020.07.05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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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여명의 학생들이 자택에서 영상을 통해 참석한 가운데 한화생명 김영식 홍보실장(오른쪽에서 세번째), 월드비전 김순이 국내사업본부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 한상호 나눔본부장(오른쪽에서 첫번째) 및 대표학생 3명이 슬로건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생명 제공
200여명의 학생들이 자택에서 영상을 통해 참석한 가운데 한화생명 김영식 홍보실장(오른쪽에서 세번째), 월드비전 김순이 국내사업본부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 한상호 나눔본부장(오른쪽에서 첫번째) 및 대표학생 3명이 슬로건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생명 제공

[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한화생명은 지난 4일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 15기 발대식을 열고 올해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이 진행된 63빌딩에는 한화생명, 월드비전 관계자와 대표학생 3명 등 10여명만 참석했다. 나머지 200여명의 학생들은 개별로 자택에서 영상을 통해 발대식에 참석하며 ‘세상을 바꾸는 작은 시선’을 슬로건으로 한 1년간의 활동 의지를 다졌다.

해피프렌즈 청소년 봉사단원들은 지난 해부터 주변의 사회문제를 직접 탐색하고 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활동을 펼쳐왔다. 등하교길 안전펜스 설치, 불법주차해소, LED가로등 설치 등 안전문제를 해결하고, 어르신들을 배려한 무인발권기 안내 직원 배치, 비효율적인 버스 노선 개선 등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냈다.

새로 선발된 200여명의 15기 봉사단원들도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변화를 이끄는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화생명은 청소년들의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봉사활동을 위해 지원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전문 교육기관과 연계해 멘토링서비스를 제공하고, 디지털 콘텐츠 능력 함양을 위한 교육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최우수 셀(팀)에게는 대표이사 명의의 기업표창과 시상이 주어진다.

여승주 한화생명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약계층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더욱 절실해 지고 있다. 한화그룹 사회공헌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위기극복에 동참하고 사회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활동을 하면서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고 건전한 청소년 활동 문화도 정립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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