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슈 울프, PGA 로켓 모기지 클래식 3R 선두… 김시우 4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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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슈 울프, PGA 로켓 모기지 클래식 3R 선두… 김시우 49위
  • 한종훈 기자
  • 승인 2020.07.0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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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합계 19언더파 …노승열 이글 2방 ‘쾅’
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 3R 선두에 오른 매슈 울프. 사진= 연합뉴스.
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 3R 선두에 오른 매슈 울프. 사진= 연합뉴스.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매슈 울프가 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 3라운드 단독 선두에 나섰다.

울프는 5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9개, 보기 3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를 쳤다.

사흘 합계 19언더파 197타를 기록한 울프는 공동 2위 브라이슨 디섐보, 라이언 아머를 3타 차로 따돌리고 선두로 올라섰다. 울프가 이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지난해 7월 3M오픈 이후 1년 만에 투어 통산 2승을 기록하게 된다.

울프는 초반부터 기세를 올렸다. 5번 홀에서 약 10m 버디 퍼팅을 홀에 떨구고 3홀 연속 버디를 기록했다. 또, 울프는 7번 홀에서도 한 타를 더 줄여 전반 9개 홀을 도는 동안 4언더파를 쳤다. 울프는 14번 홀에서는 약 4m 거리에서 이글 퍼팅을 성공시키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2라운드 공동 선두였던 웹 심슨과 크리스 커크는 순위가 밀렸다. 페덱스컵 랭킹 1위 심슨은 마지막 18번 홀 보기로 13언더파 203타, 공동 8위로 내려갔다. 같은 조에서 경기한 커크는 2타를 줄였으나 14언더파 202타로 공동 4위에 자리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김시우가 중간 합계 8언더파 208타로 공동 49위에 올라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임성재와 노승열가 한 타 뒤진 7언더파 209타, 공동 59위다.

이날 노승열은 1번 홀에서 82야드 거리에서 친 두 번째 샷으로 이글을 기록했다. 17번 홀에서는 약 15m 퍼팅을 홀에 떨궈 이날 무려 2개의 이글을 잡았다. 중간 합계 6언더파 210타를 친 이경훈은 공동 63위를 기록 중이다.

한편 공동 2위를 기록 중인 디섐보는 경기 도중 중계 카메라 요원과 언쟁을 벌였다. 7번 홀 벙커샷을 한 뒤 샷이 마음에 들지 않는 듯한 모습을 보인 디섐보는 8번 홀을 시작하기 전에 약 1분간 해당 카메라 요원과 대화를 나눴다.

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채널은 디섐보가 이 상황에 대해 “7번 홀 벙커에서 나온 이후부터 그린까지 이동하는 사이에 너무 오래 나를 촬영하기에 이렇게 오래 나를 봐야 하는 이유가 있느냐고 물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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