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기간, 13일까지… 불법카메라 범죄 예방 위한 활동
수료자 전원에 활동 수료증…우수 3팀엔 상금 수여 예정
수료자 전원에 활동 수료증…우수 3팀엔 상금 수여 예정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IT스타트업 에스프레스토(sPresto)가 ‘릴리의지도’ 서포터즈(안심탐정단) 2기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릴리의지도’는 딥러닝 인공지능(AI) 기반의 비전기술과 증강현실(AR) 기술을 결합해 소형카메라를 탐지하는 불법카메라 탐지 어플리케이션이다. 지난 5월 정식 출시해 현재 전면 무료로 제공 중이다.
앞서 올 상반기 안심탐정단 1기 활동은 코로나19로 인해 계획보다 빠르게 활동을 마무리해야 했다. 이에 안심탐정단 2기는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안심탐정단에는 불법카메라 범죄 예방을 위해 활동을 희망하는 대한민국에 거주 중인 대학생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오는 13일까지다. 온라인 지원서를 통해 1차 지원 후 줌(Zoom)으로 2차 면접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안심탐정단으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제출한 활동계획서에 따라 활동하게 된다. 불법카메라에 대한 현황 조사와 불법카메라 탐지 결과 업로드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안심탐정단 수료자 전원에게는 서포터즈 활동 수료증을 제공한다. 우수한 활동을 보여준 총 3팀을 선정해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릴리의지도’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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