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 해변 안전 ‘이상 無’ 119 해변구조대 운영
상태바
보령소방서, 해변 안전 ‘이상 無’ 119 해변구조대 운영
  • 박웅현 기자
  • 승인 2020.07.04 17: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령소방서 119해변 구조대의 훈련 모습
보령소방서 119해변 구조대의 훈련 모습

[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보령소방서는 3일 여름철 해변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대천해수욕장에 119 해변구조대를 배치·운영한다고 밝혔다.

119 해변구조대는 구조대원 10명과 구급대원 2명, 총 12명의 소방공무원으로 구성해 7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해변구조대 청사를 거점으로 활동하게 된다.

주요 활동 사항으로는 각종 수난사고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피서객들의 안전관리와 함께 인명 구조활동, 해변 순찰, 심폐소생술 체험이 가능한 소방안전체험장 운영, 구명조끼 무료 대여소 운영 등이 있다.

방상천 서장은 “매년 피서객의 안전을 위하여 119 해변구조대를 운영하고 있다며, 체계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훈련을 통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인명사고 발생 제로화 달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령=박웅현 기자 seoulca1919@naver.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