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 국내 사전 예약 133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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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 국내 사전 예약 133만 돌파
  • 박효길 기자
  • 승인 2020.07.03 16: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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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 사전 예약자 수로 이례적
그라비티가 오는 7일부터 국내 정식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사전 예약자가 2일 기준, 133만명을 돌파했다. 사진=그라비티 제공
그라비티가 오는 7일부터 국내 정식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사전 예약자가 2일 기준, 133만명을 돌파했다. 사진=그라비티 제공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그라비티가 오는 7일부터 국내 정식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사전 예약자가 2일 기준, 133만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19세 이상 성인 만을 대상으로 한 수치로는 고무적이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지금까지의 라그나로크 지식재산권(IP) 게임 중 원작의 정통성을 가장 잘 계승한 게임으로, 고퀼리티의 그래픽과 한층 업그레이드 된 게임성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차, 2차 비공개시범테스트(CBT)와 집중그룹테스트(FGT)를 통해 유저들은 '게임의 퀄리티와 차별성이 돋보인다',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정통성을 제대로 계승한 것 같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게임계에서도 기대되는 하반기 대작으로 평했다. 이런 기대감은 출시를 5일 앞둔 현재 사전 예약자 수 133만명 돌파로 이어지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출시가 임박하며 사전 예약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총 사전 예약자 수는 훨씬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정일태 라그나로크 오리진 팀장은 “많은 분들이 큰 기대와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다. 기대감을 충족시켜 드릴 수 있는 게임으로 곧 선보이겠다”며 “이번에는 게임 내 거래소 등의 이슈로 19세 이상으로 출시하지만 추후 청소년 층을 위한 버전도 고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정식 론칭을 기념하며 다양한 굿즈 및 보상을 제공하는 대규모 론칭 이벤트를 준비했다. 라그나로크 오리진 만의 '한정판 직소 퍼즐'을 받을 수 있는 노비스 졸업 퍼즐 이벤트, 일정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매주 추첨해 구글 기프트 카드를 지급하는 레벨 달성 이벤트, 월 정액 이용 후 솔직 후기를 작성하면 다양한 보상과 보너스 굿즈를 제공하는 월 정액 백퍼센트 이벤트를 포함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론칭 이벤트는 라그나로크 오리진 사이트를 통해 오픈 이후 확인 가능하다.

또한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사전 다운로드는 출시 하루 전인 6일 오전 11시부터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가능하다. 사전 다운로드는 설치만 가능하며, 정식 플레이는 7일 론칭 이후 가능하다.

한편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최근 기자간담회 영상을 그라비티 대표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으며, 남성 잡지 맥심 역사상 최초로 게임 캐릭터가 7월 호 표지 모델로 발탁되는 등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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