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장 박지원, 안보실장 서훈, 통일장관 이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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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장 박지원, 안보실장 서훈, 통일장관 이인영
  • 조민교 기자
  • 승인 2020.07.0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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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후 신임 통일부 장관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의원(오른쪽부터), 신임 안보실장에 서훈 국가정보원장, 신임 국정원장에 박지원 김대중평화센터 부이사장을 내정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오후 신임 통일부 장관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의원(오른쪽부터), 신임 안보실장에 서훈 국가정보원장, 신임 국정원장에 박지원 김대중평화센터 부이사장을 내정했다. 사진=연합뉴스

[매일일보 조민교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3일 차기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로 ‘DJ 대북특사’로 활약했던 박지원 전 의원을 내정했다. 서훈 현 국정원장은 국가안보실장으로 이동한다. 비어있는 통일부 장관에는 전대협 의장 출신이자 선거법 개정 등을 관철시킨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내정했다. 국정원장 내정설이 돌던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정의용 현 국가안보실장과 함께 외교안보특보로 임명하기로 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외교안보라인 개편을 알렸다. 이번 개편에서 가장 주목되는 인사는 박 전 의원을 국정원장으로 내정한 것이다. 박 전 의원은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 대북특사로 활약했던 만큼 북한과의 접촉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북한은 대남 적대시 정책을 공식화하고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뒤 대남 군사행동을 유보한 상태다. 이후 문 대통령은 미 대선 이전 3차 북미정상회담을 추진하겠다고 공식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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