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벼 이삭거름 적기 적량 시용으로 고품질쌀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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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벼 이삭거름 적기 적량 시용으로 고품질쌀 생산
  • 나헌영 기자
  • 승인 2020.07.03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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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헌영 기자]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용기)는 고품질 여주쌀 생산을 위한 적기 이삭거름 시용 영농기술 지도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벼 이삭거름 시용 적기는 출수 전 15일~ 25일 경 이삭거름을 시용하는데 25일경 시용할 경우 이삭길이를 길게 확보할 수 있고 15일경 시용할 경우 벼의 등숙율이 좋아 최고품질쌀 생산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여주지역의 대표 품종인 진상벼는 8월 8일 출수 기준 7월 14일이다.

시용량은 벼 잎색을 보아 판단하되 일반적 엽색인 경우 NK복합비료를 12kg/10a 기준이며, 엽색이 짙은 경우에는 NK를 생략하고 유황가리고토 5kg/10a 또는 염화가리 5kg/10a를 살포한다.

전창현 작물환경팀장은 “벼 도복예방을 위한 이삭거름 적량시용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하여 병해충 방제를 실천할 것”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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