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문화재단, 한빛예술단 랜선 클래식콘서트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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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문화재단, 한빛예술단 랜선 클래식콘서트 ‘생중계’
  • 오지영 기자
  • 승인 2020.07.03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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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3시 네이버TV‧ 유튜브‧ 페이스북, 강북문화재단 채널 통해 실시간으로
강북문화재단이 한빛예술단 랜선 클래식콘서트 'Summer of Love' 공연을 오는 15일 오후 3시 네이버TV, 유튜브, 페이스북의 강북문화재단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 한다. 포스터. 사진=강북문화재단 제공
강북문화재단이 한빛예술단 랜선 클래식콘서트 'Summer of Love' 공연을 오는 15일 오후 3시 네이버TV, 유튜브, 페이스북의 강북문화재단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 한다. 포스터. 사진=강북문화재단 제공

[매일일보 오지영 기자] 강북문화재단이 한빛예술단 랜선 클래식콘서트 <Summer of Love> 공연을 오는 15일 오후 3시 네이버TV, 유튜브, 페이스북의 강북문화재단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 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Summer of Love>은 강북문화재단의 첫 번째 기획공연으로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전문 연주단인 한빛예술단을 초청, 무관중으로 진행한다.

 2003년 창단된 한빛예술단은 2018년 서울시 전문예술법인으로 지정 됐으며, 올해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 프로그램에 선정돼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해외 순회공연, 정기콘서트, 제주 해비치 아트페스티벌 쇼케이스, 각종 개·폐막식 축하공연 등 다수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단체다.

 이번 공연은 한빛예술단의 대표 연주팀인 35인조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Kenny G. 의 <Loving You>, 미녀와 야수 OST <Beauty and the Beast>, 경기병 서곡 등 친근한 레퍼토리로 진행 될 예정이다.

 강북문화재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생활 속 거리두기’기간이 무기한 연장되면서 문화향유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에게 피로감 해소와 지역 내 침체된 문화예술계의 회복을 위해 기획된 이 공연을 시작으로 지역예술인과 강북구민이 함께 지역사회에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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