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지방세정 종합평가 도내 4년 연속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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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지방세정 종합평가 도내 4년 연속 ‘대상’ 수상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0.07.03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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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에서는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도내 최초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칠곡군에서는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도내 최초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칠곡군은 2일 경상북도에서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대상으로 선정되어 도내 최초 4년 연속 도내 1위의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4개 부분 24개 항목으로 나누어 2019년도 지방 세정 업무 전반에 대해 평가가 이루어 졌다. 4개 평가 부분은 현 년도 지방세 징수실적,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지방세수 확충실적, 세정운영 기반조성 분야로 칠곡군은 모든 분야에서 상위점수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체납 분야에서 고액체납자 책임 징수제 운영, 체납자료 분석, 맞춤형 체납처분 실시, 세무과 및 읍·면 합동 번호판 영치 활동,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보고회 개최 등 강도 높은 지방세정 활동을 펼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매년 성실 납세자에게는 전산 추첨을 통해서 표창, 칠곡사랑상품권 제공 등 여러 가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세정 홍보물을 주민들에게 배부하는 등 적극적이고 친절한 세무행정을 펼쳤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도내 유일무이한 4연속 대상 수상은 칠곡군민의 성숙한 납세의식과 뚝심 있고 일관된 체납정리 방침을 바탕으로 세무공무원의 적극적인 노력의 대가”라며 “앞으로도 공평과세 및 실질적 체납처분을 통해 반듯한 사회기초질서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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