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영 기수, 한국 경마 역사 속 15번째 영예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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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세영 기수, 한국 경마 역사 속 15번째 영예기수 선정
  • 전기룡 기자
  • 승인 2020.07.0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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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1589승…역대 통산 2위 성적
문세영 기수.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문세영 기수. 사진=한국마사회 제공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서울 경마공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세영 기수가 영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마사회는 지난달 28일 문세영 기수를 한국 경마 98년 역사 속 15번째 영예기수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경마 황태자’라고 불리는 문세영 기수는 서울 경마공원에서 부동의 에이스 자리를 지키고 있다. 2001년 데뷔 후 현재까지 통산 7790경주에 출전해 승률 20.4%를 자랑한다. 7번의 연도 최우수 기수 선정, 2019년 코리아컵 포함 총 33번의 대상 경주 우승 등 이력도 풍부하다.

영예의 전당에 오르기 위해서는 3단계에 걸쳐 까다로운 평가를 통과해야 한다. 한국 경마의 살아있는 전설인 박태종 기수가 영예기수로 이름을 올린 1999년 이후 단 14명의 조교사와 기수만이 이름을 올린 것이 이를 반증한다.

문세영 기수는 “모든 프로 스포츠에서 영예의 전당은 큰 의미를 가진다”며 “영예기수로 선발돼 기수로서 성공한 삶이라 말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문세영 기수는 현재 1589승으로 한국 경마 역대 2위의 성적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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