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소방서,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수칙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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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소방서,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수칙 홍보
  • 서정욱 기자
  • 승인 2020.07.0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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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시 야외활동 자제, 시원한 물 자주 마시기

[매일일보 서정욱 기자] 무안소방서(서장 박원국)는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 환자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온열질환 예방 수칙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사진=건강한 여름나기 포스터(자료제공 무안소방서)
사진=건강한 여름나기 포스터(자료제공 무안소방서)

온열질환은 무더위로 인해 발생하는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을 일컫는 말로 몸이 흡수한 열을 배출하지 못하여 체온이 상승하면서 발생한다. 

올해는 마스크를 쓴 채로 여름을 지내야 함에 따라 체감 더위는 물론 온열질환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소방서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수분섭취 ▲카페인 음료 섭취 자제 ▲헐렁하고 밝은 색의 가벼운 옷 입기 ▲외출 시 양산, 모자 등으로 햇볕 차단 ▲한 낮 야외활동 자제 ▲주ㆍ정차된 차 안에 어린이ㆍ노약자 방치 금지 등의 예방 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온열질환은 약간의 주의와 관심으로 예방할 수 있는 만큼, 폭염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등 각별히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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