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부터 재택근무 체재 전환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삼성SDS가 임직원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서울 잠실 사옥을 폐쇄하고 재택근무 체재로 전환했다.
2일 삼성SDS 관계자는 “삼성SDS는 임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잠실캠퍼스 동·서관을 폐쇄하고 전원 재택근무를 안내했다”며 “근무공간에 대한 긴급방역을 시행하고 질병관리본부의 매뉴얼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SDS의 확진자는 잠실 사옥 서관에 근무하는 직원으로 지난달 29일 퇴근 후 몸이 좋지 않아 30일부터 휴가를 냈다가 7월 1일 발열 증세로 검사를 받아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삼성SDS는 이날 오전 사내 방송으로 이런 사실을 공지하고 임직원을 귀가시키고 재택근무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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