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찬규 기자] 영천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20년도 산업혁신기반구축, 섬유소재 플랫폼 개발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돼 다이텍연구원과 2023년까지 총 사업비 150억원(국비 80억원, 지방비 70억원)을 투입해 ‘섬유소재산업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의류용소재․ 생활용소재․ 산업용소재 DB 등 1,000여개 섬유소재 물성 정보를 파악해 빅데이터 플랫폼 및 소재물성 DB를 구축, 이를 활용해 제조기업-패션/인디브랜드를 대상으로 비대면 지원하는 섬유소재 빅데이터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어려워진 섬유기업에 ‘섬유소재산업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실증’사업으로 섬유시장의 획기적인 발전과 성과를 이룰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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