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중기청, 코로나19 대응 금융지원 유공자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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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중기청, 코로나19 대응 금융지원 유공자 포상
  • 윤성수 기자
  • 승인 2020.07.0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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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금융기관과 포스트 코로나19 대응 협력방안 논의
2일 “지역 금융지원위원회”를 개최한 모습.(사진제공=광주전남중기청)
2일 “지역 금융지원위원회”를 개최한 모습.(사진제공=광주전남중기청)

[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일 ‘지역 금융지원위원회’를 개최하고,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금융지원 유공자를 포상했다.

아울러 포스트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14개 금융기관과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방중기청은 코로나 19로 인해 자금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에 공로가 큰 유공자 32명을 선정하여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11명은 이날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여하고 21명은 각 기관 및 은행에서 전수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유공자는 정책금융을 집행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신용보증재단 외에도 직원파견, 업무대행 등 금융지원 협력에 공로가 큰 민간은행 담당자도 포함되어 있다.

이날 금융지원위원회에서는 포스트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금융기관간 지원사업을 공유하고 대한민국 동행세일 및 전통시장 살기기 등 코로나 이후 지역 소상공인·중소기업 경기활성화 및 금융애로 해소를 논의했다.

이현조 지방중기청장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금융지원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지원기관간 협업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번 코로나19로 새삼 깨달았다”며, “앞으로 금융기관과 긴밀한 협업과 정보 공유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금융애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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