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산업, 코로나19 극복 성금 청양군에 기탁
상태바
㈜남영산업, 코로나19 극복 성금 청양군에 기탁
  • 오정환 기자
  • 승인 2020.07.02 11: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청양군 소재 ㈜ 남영산업(대표 길인환)이 지난 1일 코로나19 극복에 써달라며 청양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00만원을 기탁했다.

길인환 대표는 “계속되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곳이 많아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청양에서 성장한 기업으로서 주변 이웃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기업이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철망제품 분야 최고 기업으로 성장한 것에 대해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자랑스럽고 뿌듯하다”며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남영산업은 1995년 설립된 철망제품 전문제조 회사다. 2001년 8월 운곡농공단지 내에 공장을 준공한 이후, 20년 이상 동종 제품 생산과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7월말 청양읍 소재 학당농공단지 신규 공장이 완공되면 고용창출 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