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2주년 맞아 기념식 없이 온라인 영상 정례조례 실시
“코로나 대응 가장 모범적인 방역 사례 만들어 냈다” 격려
“코로나 대응 가장 모범적인 방역 사례 만들어 냈다” 격려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이성 구로구청장이 민선 7기 2주년을 맞은 1일 별도의 기념식 없이 정례조례를 통해 직원들과 소통했다.
조례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영상으로 진행됐다.
이성 구청장은 먼저 방역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코리아빌딩 콜센터, 만민중앙교회 등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모두 함께 힘을 모아 대응한 결과 가장 모범적인 방역 사례를 만들어 냈다”고 격려했다. 또 “코로나19는 모든 분야에서 우리의 일상을 바꾸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새로운 행정과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위기를 한 단계 발전하는 기회로 삼고 온라인 행정서비스를 잘 발전시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이성 구청장은 민선 5, 6기를 거쳐 구청장이 된 지 10년을 맞이한 소회를 전하며 “직원들이 이뤄준 성과에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 남은 시간도 구로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구로구가 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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