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 구로구청장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새로운 행정 펼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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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구로구청장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새로운 행정 펼칠 것”
  • 백중현 기자
  • 승인 2020.07.0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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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2주년 맞아 기념식 없이 온라인 영상 정례조례 실시
“코로나 대응 가장 모범적인 방역 사례 만들어 냈다” 격려
이성 구로구청장이 민선 7기 2주년을 맞은 1일 별도의 기념식 없이 정례조례를 온라인 영상으로 진행했다. 사진=구로구 제공
이성 구로구청장이 민선 7기 2주년을 맞은 1일 별도의 기념식 없이 정례조례를 온라인 영상으로 진행했다. 사진=구로구 제공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이성 구로구청장이 민선 7기 2주년을 맞은 1일 별도의 기념식 없이 정례조례를 통해 직원들과 소통했다.

조례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영상으로 진행됐다.

 이성 구청장은 먼저 방역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코리아빌딩 콜센터, 만민중앙교회 등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모두 함께 힘을 모아 대응한 결과 가장 모범적인 방역 사례를 만들어 냈다”고 격려했다. 또 “코로나19는 모든 분야에서 우리의 일상을 바꾸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새로운 행정과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위기를 한 단계 발전하는 기회로 삼고 온라인 행정서비스를 잘 발전시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이성 구청장은 민선 5, 6기를 거쳐 구청장이 된 지 10년을 맞이한 소회를 전하며 “직원들이 이뤄준 성과에 자부심과 보람을 느낀다. 남은 시간도 구로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구로구가 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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