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선단동 방위협의회, 6·25참전 유공자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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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선단동 방위협의회, 6·25참전 유공자 위문
  • 김정종 기자
  • 승인 2020.07.0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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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포천시선단동 방위협의회에서는 지난 1일 조국과 민족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6·25참전 유공자 23명의 숭고한 나라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감사와 고마움을 전달하는 위문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양영근 선단동장, 서과석 선단동주민자치위원장, 표헌신 선단파출소장, 임상철 선단동 방위협의회 총무 및 군부대 관계자 등이 함께 했으며, 코로나19로 집회, 모임 등의 행사를 자제하기 위해 식사를 대접하는 대신 위문품을 전달했다.

포천시선단동방위협의회 임상철 총무는 “이 자리에 계신 6.25참전 유공자분들의 뜨거운 애국심 덕분에 후손들이 평화롭게 살고 있다. 앞으로도 건강하게 지내셔서 내년에도 이 자리에 함께하시길 바란다.”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홍광표 선단동 6.25 참전유공자 분회장은 “우리들을 잊지 않고 기억해줘서 무척 고맙다. 지금 젊은 사람들이 우리를 보며 6.25를 잊지 않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주면 더 바랄게 없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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