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이강호)는 지난 1일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장기간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지역 우수 중소기업 3개사와 모범근로자 2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수상 기업 중 ㈜셀리턴((대표이사 김일수)은 국내 최초 미용용 LED 마스크를 개발해 홈케어 뷰티기기 시장의 유행을 선도하고 해외 판로를 개척해 K뷰티의 위상을 높인 점이 인정됐다.
㈜경화(대표이사 김세연)는 현수식 도로방향판 기술 개발로 인천지역의 명판, 지역안내판 등 새주소 사업에 기여했고, ㈜탑에이테크놀로지(대표 김대유)는 반도체자동화장비와 환경시험장비 등을 개발해 판로를 개척했다.
구는 이들 3개 업체에 우수기업인상 표창과 함께 '남동구 선정 우수중소기업 현판'을 수여했다.
모범근로자 표창을 받은 ㈜에이에프티(대표 최대웅) 송병철 씨과 동건공업(대표 김남곤) 최재수 씨는 기업 내 생산성과 기술개발, 품질 향상, 근로자 화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중소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제도를 다각화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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