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소방서가 행락철 수난사고 예방을 위한 119 시민 수상구조대를 1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한탄강관광지를 비롯한 6개소에서 운영에 들어갔다.
연천소방서는 인명구조 자격증 소지자들과 의용소방대원 등 131명으로 구성된 119 시민 수상구조대를 한탄강관광지를 비롯한 한탄강 캠핑장, 한탄강 좌상 바위 북삼교, 비룡대교, 동막골 등 6개소에 고정 배치를 했다.
119 시민 수상구조대원들은 행락객들의 익수사고방지와 수변 예찰 활동을 비롯, 사고 발생 시 환자들의 응급처치, 행락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최병갑 연천소방서장은 “여름철 행락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 지킴이의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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