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승기 신임 정읍 부시장 취임, ‘직원과 소통·일한만큼 대우받는 직장 만들기’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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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승기 신임 정읍 부시장 취임, ‘직원과 소통·일한만큼 대우받는 직장 만들기’ 최선
  • 전승완 기자
  • 승인 2020.07.0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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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공화국 정읍의 더 큰 도약에 힘 보탤 터…”
곽승기 정읍시 부시장 (사진제공=정읍시)
곽승기 정읍시 부시장 (사진제공=정읍시)

[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정읍시는 곽승기 정읍시 부시장이 취임했다고 1일 밝혔다.

곽승기 정읍 부시장은 “약무정읍(若無井邑) 시무민주(是無民主), 정읍이 없었다면 우리나라에 민주주의도 없다, 민주주의의 시작, 동학의 고장 정읍시에서 부시장으로 일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으며, 간부 공무원과 인사를 나눈 후 의회와 정읍시 청사를 방문하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어서 브리핑실을 방문한 곽승기 정읍 부시장은 출입기자들과 만나 “향기공화국 정읍이 본격적으로 도약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유연하게 대처해 나가면서 ‘더불어 행복한, 더 좋은 정읍’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겠다”며 “유진섭 정읍시장님의 소통행정과 현장 중심의 행정 철학을 바탕으로, 치유와 힐링의 향기도시 정읍과 역점시책인 정향(丼香)누리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승기 부시장은 특히 “하위직을 비롯한 모든 직원들의 애환을 들어주고 소통하면서 일하는 만큼 대접받는 직장 만들기에도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풍부한 행정 경험과 탁월한 추진력을 겸비했다는 평을 듣는 곽승기 부시장은 임실 출신으로, 지난 1980년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순창 부군수, 전라북도 도립국악원장, 예산과장을 거쳐 2018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해 전라북도 자치행정국장, 문화체육관광국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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