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철도시설 공공가치 제고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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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철도시설 공공가치 제고 업무협약 체결
  • 최은서 기자
  • 승인 2020.07.0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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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설 활용한 청년 창업공간 확대 등에 공동 노력키로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왼쪽), 박수현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회장(중앙) 및  손병석 한국철도공사 사장(오른쪽)이 1일 한국철도공사 대전사옥에서 '철도시설의 유휴공간 활용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철도시설공단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왼쪽), 박수현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회장(중앙) 및 손병석 한국철도공사 사장(오른쪽)이 1일 한국철도공사 대전사옥에서 '철도시설의 유휴공간 활용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철도시설공단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한국철도공사와 공동으로 철도시설을 활용한 공공가치 제고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철도시설을 활용한 청년 창업공간 확대 △전문지식 및 정보 교류 △철도시설 사용 협조 등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김상균 철도공단 이사장은 “공단과 공사의 철도시설과 유엔해비타트의 전문지식 및 경험을 공유해 철도시설 활용을 확대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며 “앞으로도 유엔해비타트와의 협력사업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도공단은 지난해 국내 최초로 평내호평역에 철도 어린이집을 조성해 지역사회의 육아문제를 해소하고, 안산선 고잔역 철도 교량하부에 청년창업공간을 제공하는 등 철도시설의 공공가치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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