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XGOLF가 여름기간 동안 연습장 장한평점에서 아쿠아존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 공간은 어린이 약 15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풀장과 워터 슬라이드, 바비큐 등의 시설을 갖췄다. 주요 이용 대상은 지역 사회 시설 아동과 XGOLF 회원 및 임직원이다. 6~13세 아동에 한해 이용할 수 있으며 보호자를 필수로 동반해야 한다.
아쿠아존 운영 시간은 주중(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오후 1~2시는 중간 점검을 위한 브레이크 타임이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이용료는 발생하지 않으며, 예약 1팀 기준 최대 3시간씩 이용할 수 있다. 단체 예약을 원하는 경우 별도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아울러, 지역 사회 아동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담 직원을 배정해 우선 예약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시설물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연습장 및 아쿠아존 입구에 손 소독제 비치, 방문자 발열 체크와 풀장, 화장실 등 방문객 이용 공간을 수시로 소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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