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SUV 구매자 대상 캠핑 용품 제공… 최대 15%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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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SUV 구매자 대상 캠핑 용품 제공… 최대 15% 할인
  • 성희헌 기자
  • 승인 2020.07.01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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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쉐보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움 극복에 동참하고자 ‘Cheer up Korea 쉐보레가 함께 합니다’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쉐보레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캠핑 아이템을 제공한다. 트랙스, 트레일블레이저, 이쿼녹스 구매자에게는 차량용 그늘막을 제공한다. 트래버스 구매자에게는 차량용 그늘막에 더해 차량내에서 휴식 및 취침까지 가능해 여름철 캠핑 및 차박에 용이한 에어매트를 제공한다.

아울러 7월부로 정부의 개별소비세 감면 혜택이 줄어듦에 따라 그 차액분을 지원한다. 혜택 금액은 말리부 70만원, 트랙스 60만원, 이쿼녹스 70만원, 트래버스 80만원이다. 단 트래버스의 경우 쉐보레가 제공하는 콤보 할부 프로그램 이용 시에만 적용된다.

쉐보레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이 진행중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에도 참여한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제품과 수량이 한정된 스파크,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 등 4개 차종이 대상이다. 스파크 1000대 한정 최대 10%, 말리부 디젤 100대 한정 최대 15%, 트랙스 100대 한정 최대 10%, 이쿼녹스 100대 한정 최대 7% 등을 제공한다(대한민국 동행세일 혜택은 개소세 감면 차액 지원 혜택과 중복 불가).

또 최근 1년 이내 신규 면허 취득 고객 또는 10년 이상 된 노후차 보유 고객에게 최대 50만원까지 추가로 혜택을 지원한다. 다마스와 라보 구입 고객 가운데 사업자를 대상으로 추가 2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콜로라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차량의 생산월에 따라 캠핑 텐트 또는 펜더 프로텍터 액세서리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7월에도 연장해 진행한다.

이용태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정부의 침체된 경기 회복 노력에 동참하면서도 개별소비세 감면 축소에 맞춰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 드리기 위해 마련됐다”며 “차량 가격의 최대 15% 지원 등 제공되는 혜택이 큰 만큼 국내 쉐보레 고객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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