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 반도체디스플레이과, 미래신성장동력학과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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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 반도체디스플레이과, 미래신성장동력학과에 선정
  • 김기범 기자
  • 승인 2020.07.01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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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원의 시설·장비비를 확보
반도체 후공정 분야 특성화 학과로 탈바꿈
지역 수요자 중심의 기술인재 양성
(사진 =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 반도체디스플레이과 실습실)

[매일일보 김기범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 반도체디스플레이과는 2019년 미래신성장동력학과에 선정돼 10억 원의 시설·장비비를 확보하고 지역 산업에 맞는 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 과정을 전면 개편하고 전공 교과에 부합하는 최첨단 장비를 도입하여 전용 실습실을 구축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역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교육 과정으로 개편하기 위해 2018년 하반기부터 여러 차례 반도체 특성화를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가졌으며 그 결과 반도체 공정(이론), 반도체 공학(이론), 반도체 패키징 실습, 반도체 테스트 실습 등 반도체 관련 기업이 요구하는 반도체 후공정 기술과 공정 장비 제어 설계 분야로 교육 과정을 전면 개편해 최첨단 장비를 도입하여 반도체 후공정 1실, 2실을 구축 완료했다.

반도체 후공정 1실은 반도체 패키징·테스트 전용 실습실로 Wire Bonder, Die Bonder, Probe Station, Vision 현미경 등의 장비가 구축되어 있으며, 반도체 후공정 2실은 공정 장비 제어 설계를 위한 전용 실습실로 주요 장비로는 반도체 후공정 제어 설계 장비, 후공정 메커니즘 모듈(Belt Conveyor Unit, Transfer Moving Unit, Cylinder Insert Moving Unit) 등의 장비가 구축되어 있다.

현재는 2020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반도체 후공정 특화 전문 인력 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2020년 2월 졸업생은 반도체 관련 대기업, 글로벌 반도체 기업, 반도체 패키지 및 반도체 장비 기업, 디스플레이 관련 기업 등 양질의 우수한 업체에서 근무 중이며, 현재 취업률 96%를 달성한 상황이다.

아산 폴리텍대학은 반도체디스플레이과 포함 8개학과를 운영 중이며,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2년제학위과정 수시1차 모집은 9월 23일부터 시작으로 6년 연속 80%이상의 높은 취업률을 나타내고 있는 아산 폴리텍대학은 앞으로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의 대표 교육기관으로써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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