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조민교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오는 7일 8·29 전당대회에 공식 출마할 것을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1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금 상황대로라면 7일쯤 거취를 밝히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적 위기에 책임 있게 대처해야 한다는 생각을 쭉 해왔었다"며 "초유의 거대 여당을 국민 앞에 책임 있게 운영하는 일을 외면해선 안 된다고 생각했다"고 출마 결심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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