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당첨자 발표·20일~23일 4일간 정당계약 진행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광주 광산구 소촌동 420-10번지 일원에 선보인 ‘힐스테이트 광산’이 평균 52.43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1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힐스테이트 광산’은 24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2793명이 접수하면서 평균 52.43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해당지역에서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116㎡A타입으로 2가구 모집에 547건이 접수되며 27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광산은 주변으로 다수의 개발호재가 예정 및 계획돼 있고 힐스테이트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단지는 오는 7일 당첨자가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20일부터 23일까지 4일 동안 진행된다. 비규제지역에 공급되는 만큼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면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여기에 중도금 60%에 대해 이자후불제도 적용된다.
한편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0층~14층, 12개동, 전용면적 84㎡ 425가구와 116㎡ 3가구 등 총 428가구 규모다. 견본주택은 광주 광산구 상무대로 513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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