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건협-HUG,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및 임차자금전달 기념식’ 성료
상태바
주건협-HUG,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및 임차자금전달 기념식’ 성료
  • 최은서 기자
  • 승인 2020.06.30 17: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8개 주택건설업체에 정부포상…신안건설산업, 국민포장 수상
HUG, 무주택 국가유공자 116가구에 총 6억 주택임차자금 전달
‘2020년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및 임차자금전달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박영호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시회장, 이병구 국가보훈처 차장, 박재홍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 하동수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관,이재광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 사진=대한주택건설협회
‘2020년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및 임차자금전달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박영호 대한주택건설협회 서울시회장, 이병구 국가보훈처 차장, 박재홍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장, 하동수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관,이재광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 사진=대한주택건설협회

[매일일보 최은서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주건협)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2020년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및 임차자금전달 기념식’을 공동으로 가졌다.

27주년을 맞는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유공자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해준 87개 주택건설업체 중 28개업체에 대해 국민포장 등 정부포상을 수여됐다.

올해부터 새로 신설된 영예의 국민포장은 신안건설산업이 수상했다. 또 대통령표창은 솔로몬주택이 수상하며, 하늘그린과 세지건설 등 2개사가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국토교통부장관표창은 △은일종합건설△대방산업개발 △도시공감 △동우씨엠건설 △두손건설 △세중씨엠씨건설 등 6개사, 국가보훈처장표창은 △리채 △수근종합건설 △에버종합건설, △주함건설 △홍부기업 △진복종합건설 등 6개사가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 이 사업에 처음 참여한 건일아이앤디 등 12개사에는 국가보훈처장감사패가 수여됐다. 

주건협과 HUG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차원에서 생활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를 지원하기 위해 1994년 이후 매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주건협 소속 87개 주택업체들이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1동당 1000여만원의 비용을 들여 총 100동을 무료로 보수해 줬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지난해보다 지원규모를 1억원 늘려 무주택국가유공자 116가구에 가구당 400만∼500만원씩 총 6억원의 주택임차자금을 전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