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 6월 이달의 “최고 수훈 경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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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경, 6월 이달의 “최고 수훈 경찰” 선정
  • 박웅현 기자
  • 승인 2020.06.3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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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대 이충재 순경, 정보과 박상도 경사 등 2명
(사진 왼쪽부터) 해경구조대 이충재 순경, 정보과 박상도 경사

[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보령해양경찰서는 적극 행정을 실천하고 묵묵히 소임을 다 하여 일하는 직원 2명을 선정하여 6월 “최고의 보령 해양경찰" 로 표창했다고 밝혔다.

먼저 구조대 이충재 순경은 지난 6월 9일 대천항에서 발생한 화재 선박 관련하여 화재 선박 침몰 방지를 위한 리프팅 백 설치 후, 주변에 있던 선박에 대한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이동유도 및 안전관리실시 등을 통해 소중한 국민의 재산을 보호했다.

또한, 현장부서 구조능력 강화를 위한 긴급구조과정 교관과 2020년 제1회 수상구조사 자격시험 평가관으로 큰 활약을 했다.

정보과 박상도 경사는 지난 태안 미확인 모터보트 관련 보령해양경찰서 관내 밀입국 취약지에 대해 잠복·분석·점검을 통해 관내 밀입국 전수조사 카드를 작성하는 등 치안유지를 위한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해 왔다.

이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관내 파출소 및 주요 항포구에 대해 안보홍보물(현수막, 배너) 게시로 대국민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와 관련하여 묵묵히 자기 업무에 최선을 다한 경찰관들은 엄격한 심사를 통해 6월“최고”보령해양경찰에 선정됐다.

성대훈 서장은 “앞으로도 묵묵히 자기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사기 진작 도모를 위해 지속해 선정할 예정이라며, 누구나 열심히 일하면 보상받는 자기 주도적 조직문화를 전 직원과 함께 만들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보령=박웅현 기자 seoulca19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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