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20년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기초과정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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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0년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기초과정 개강
  • 나헌영 기자
  • 승인 2020.06.3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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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헌영 기자] 광주시는 지역특성이 반영된 사회경제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2020년 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기초과정’을 개강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광주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운영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지난 29일부터 7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진행하며 총 8회 24시간으로 진행한다.

특히,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대면 집합교육이 아닌 비대면 온라인 실시간 화상시스템을 활용한 교육방식으로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사회적경제의 이해, 사회적 기업인증 및 지원정책 이해, 비즈니스 모델링 등의 이론교육은 온라인 화상교육(총 7회 21시간)으로, 창업분석 및 창업컨설팅 소그룹별 멘토링은 오프라인 교육(총 1회 3시간)으로 운영해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에 도움을 주는 실질적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교육수료생은 경기도에서 7월 중 추진하는 ‘2020년 경기도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 참가자격이 주어지며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때까지 지속적인 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기초과정은 창업을 위한 실제적 준비단계로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광주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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