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컴퍼스, 유튜브 영어교육 ‘웅진빅클래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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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컴퍼스, 유튜브 영어교육 ‘웅진빅클래스’ 출시
  • 나기호 기자
  • 승인 2020.06.30 13: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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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나기호 기자] 웅진컴퍼스가 유튜브 라이브, AI어플리케이션, 원서교재를 결합한 구독형 유튜브 영어교육 플랫폼 ‘웅진빅클래스’를 론칭했다고 30일 밝혔다.

웅진빅클래스는 최고의 강사진으로 구성된 ‘유튜브 라이브 수업’과 게임요소가 더해져, 재미있게 복습을 할 수 있게 만든 ‘AI어플리케이션’이 결합된 서비스다. 원어민 영어수업과 동일하게 원서를 활용해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한다. 교재를 포함해 월 2~3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부담 없이 최고의 강사진과 전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웅진빅클래스는 초등학교 입학 전후의 아이들이 ‘유튜브는 놀이다’라고 인식하는 점에서 착안했다. 유튜브를 활용하면, 처음 영어를 접하는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영어에 노출된다는 것으로, 장기간 생활 속에서 노출이 증가하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하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유튜브 라이브 수업은 딱딱했던 기존 영어와 달리 실감나고 몰입도 높은 ‘구연동화형식’으로 진행된다.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구연동화수업은 영어책읽기의 대명사인 ‘영어그림책 공부법’의 저자 정정혜 선생님이 담당한다. 이 외에도 알파벳과 영어발음을 익히는 파닉스 등도 수강할 수 있다. AI어플리케이션으로 개개인에 맞춘 숙제와 복습이 진행되며, 카카오톡으로 매일 학부모에게 학습리포트를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웅진컴퍼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회영 웅진빅클래스 대표는 "유트뷰를 재미있게 생각하는 초등학생에게 거부감 없이 지속적으로 매일 30분씩 이상, 1달에 1권 분량의 영어를 노출시킬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영어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하고, 매일매일 영어를 접하는 습관을 만들어주기에, 어학의 시작으로는 최고인 상품이다’고 전했다.

한편, 웅진컴퍼스는 국내최고의 영어원서제작기업이다. 2016년부터 전문화된 영어콘텐츠 역량을 기반으로 에듀테크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한국에서 영어교재를 만들어 세계 47개국에 연간 80만권이상 수출하고 있다. 으며, 남미와 동남아 등에서는 학교에서 교과서로 활용할 만큼 인지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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