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네스트 허브·무드등 묶은 ‘U+스마트홈 구글 패키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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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네스트 허브·무드등 묶은 ‘U+스마트홈 구글 패키지’ 출시
  • 박효길 기자
  • 승인 2020.06.3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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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치 스마트 스피커 ‘구글 네스트 허브’로 유튜브 등 OTT 제공
LG유플러스는 1인 가구를 겨냥한 홈IoT 패키지 ‘U+스마트홈 구글 패키지’를 출시한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는 1인 가구를 겨냥한 홈IoT 패키지 ‘U+스마트홈 구글 패키지’를 출시한다. 사진=LG유플러스 제공

[매일일보 박효길 기자] LG유플러스는 1인 가구를 겨냥한 홈IoT 패키지 ‘U+스마트홈 구글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U+스마트홈 구글패키지는 △구글 어시스턴트가 장착된 스마트 디스플레이 ‘구글 네스트 허브’ △조명 색·밝기 변경 및 숙면·집중모드 기능을 가진 ‘무드등’ △가전제품의 전원을 제어하고 화재 위험 방지가 가능한 ‘멀티탭’을 하나로 묶었다. 구글 네스트 허브에 장착된 구글어시스턴트는 음성명령을 인식해 일상 업무처리, ‘나의 하루’ 설정하기, 엔터테인먼트 즐기기 등을 도와주는 구글서비스다.

U+스마트홈 구글패키지는 최근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는 점을 고려한 기획상품이다. 이 상품을 통해 고객들은 집 안팎에서 하루 종일 나만의 구글 어시스턴트를 통해 심리스(끊김없는)한 콘텐츠 소비를 하며 음성만으로 다양한 작업을 처리할 수 있다.

U+스마트홈 구글패키지는 심플한 IoT기기 구성으로 설치가 간편해 1인가구에 안성맞춤이다. U+모바일 또는 인터넷 서비스를 함께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부담 없는 수준인 월 7700원에 구글 서비스와 LG유플러스의 스마트홈 서비스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상품 구성에 포함된 멀티탭과 무드등 중 한 가지는 TV·에어컨·공기청정기를 제어할 수 있는 AI리모콘으로도 변경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구글패키지의 출시 기념 프로모션으로 가입 고객 전원에게 △유튜브 프리미엄 멤버십 3개월 △구글 원 멤버십 3개월 무료 체험을 제공한다.

구글 드라이브·지메일·구글 포토 등 구글 서비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추가 스토리지를 위한 간편한 플랜인 ‘구글 원' 멤버십을 활용하면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을 고화질 원본 그대로 편리하게 자동 백업할 수 있고, 구글 포토에 연동하면 이 사진들을 구글 네스트 허브의 7인치 대화면에서 음성명령으로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다.

U+스마트홈 구글 패키지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LG유플러스 홈페이지와 고객센터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염상필 LG유플러스 홈IoT상품담당은 “유튜브 및 OTT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소비가 많은 2030세대의 특성에 맞춰 7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차별화된 스마트 스피커와 음성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핸즈 프리 스마트홈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게임, 인터넷, IT서비스 등
좌우명 : 꼰대가 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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